[iOS] 알람, 타이머1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이유

평소에 타이머를 많이 사용한다. 공부하다가 잠시 쉴 때 10분, 양치 4분 등 항상 고정으로 타이머를 설정하고 많이 쓰는 편이다. 그러나 아이폰 기본 앱에서는 알람과 달리 사용할 수 있는 타이머가 하나이며 사용할 때마다 시간을 설정해서 번거로웠다.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껴 앱을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딩동환율'의 앱 아이콘과 스플래쉬 스크린을 만들어준 친구에게 연락했다. 인턴을 하고 있는 친구라 바쁠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이야기를 듣자말자 함께 하고 싶다고 하였다. 더불어 스케쥴을 알려주는 알람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여 알람과 타이머로 컨셉을 잡았다.

 

디자이너 친구는 피그마로 작업을 하였고, 이번 기회에 새로운 협업 툴을 사용하고 싶어 Notion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로 했다. 친구는 광교에 있고 나는 울산에 있는데 카카오톡과 Notion만으로도 꽤 잘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디자인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점

1. 앱 내 디스크 사용

현재 앱 내 디스크에 저장하도록 구현하였는데, 알람이 쌓일수록 앱이 무거워진다. '나의 정기 알람'에서 최대 5개 설정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전 데이터를 지우지 않으면 점점 많아지는데 이것을 사용자가 지울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카카오톡의 캐쉬 지우기 처럼 이전 기록은 지울 수 있도록 해야 할까?

→ 아니면 처음부터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해야 하는 걸까?

→ 그러면 데이터가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는?

 

2. 백그라운드 실행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꺼지지 않고 실행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다. 계속 어떠한 동작을 하고 있으면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을 것이고 결국엔 좋은 앱이 아니다.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